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비맥주 청주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더불어 우울증 및 불안 증상에 대한 심리 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직원 및 직계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EAP)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전반적인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