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ESG 정책위원회’ 개최

교수, 기업단체, 시민단체 등 민간 ESG 전문가 역량 활용 ESG 네트워크 구축 기사입력:2024-10-11 16:17:30
ESG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ESG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경기 R&DB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를 열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ESG(Environmental, SocialCorporate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경기도는 이런 ESG가 중소기업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SG 정책위원회는 교수, 기업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0월까지 총 2년의 임기 동안 경기도 ESG 정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제1차 (2024~2028)경기도 ESG 활성화 기본계획(안)’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는 논의된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실국별 의견조회를 거쳐 기본계획 방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ESG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기업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기준” 이라면서 “도내 ESG 확산을 위해 ESG 정책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ESG 전담국인 사회혁신경제국을 만들고 ESG 조례를 제정하는 등 ESG 추진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공공기관 ESG 공시를 제도화하고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며 ESG 선도대학을 운영하는 등 ESG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

도는 앞으로 ESG 정책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해 경기도 ESG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31개 시군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4.77 ▼24.90
코스닥 665.97 ▼9.67
코스피200 319.03 ▼2.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370,000 ▲96,000
비트코인캐시 674,000 ▲5,500
비트코인골드 16,340 ▼430
이더리움 5,091,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9,690 ▲140
리플 3,286 ▲6
이오스 1,203 ▲9
퀀텀 4,86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430,000 ▲201,000
이더리움 5,09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9,700 ▲130
메탈 1,778 ▼4
리스크 1,441 ▲4
리플 3,285 ▲6
에이다 1,334 ▲10
스팀 428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340,000 ▲130,000
비트코인캐시 672,500 ▲4,000
비트코인골드 15,500 ▲300
이더리움 5,09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640 ▲90
리플 3,287 ▲7
퀀텀 4,868 0
이오타 465 ▲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