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자활기업의 국가공인인증 취득을 통한 품질혁신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및 지역 간담회 실시 △자활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원‧광주‧충남 지역 대상 시범사업 운영을 통한 전국단위 사업확대 등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협회는 자활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혁신을 위해 △인증 실무 공통 및 특화 교육 실시 △인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현장자문 △인증 취득 지원사업 정보제공 등 기업 특성을 고려한 밀착형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한국표준협회 이경근 전무는 "이번 협약이 자활기업의 품질혁신과 판로개척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