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뱅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는 건물 내부 공간을 빌려주고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옥상과 지붕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솔라뱅크에 따르면 ‘솔라쉐어2.0’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임대 수익을 지급한다. 1kW당 연간 기본 4만 원을 지급하며, 출시 프로모션으로 첫해에는 1년간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300kW 기준 20년간 최대 2억 7만 원의 임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붕 면적 600평의 부지에 약 300kW의 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첫해 수익은 기본 연 1,200만 원에 특별 프로모션 3,000만 원을 더해 총 4,200만 원에 이른다. 만약 5년 치 선납 방식을 선택하면 첫해 수익은 총 8,250만 원에 달한다.
서비스 신청 시 최종 계약 단계까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므로, 지붕이나 옥상을 소유한 건물주는 부담 없이 신청하여 예상 임대 수익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 사용자는 국내 유일 동서발전 협업 RE100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