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 공간 개설 등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A(3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회원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회원 수가 10만명에 도박 자금 규모는 2천억원에 달했다.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하며 가입자 중에는 청소년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으로부터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사실을 자백받고 최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