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 여야 협력 촉구... “시장불안 제거 투자 수익 선순환”

기사입력:2024-10-15 13:45:54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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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여야 협력을 통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기업은 가치를 높이고, 투자한 국민은 더 큰 수익과 자산 형성의 기회를 누리는 선순환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공매도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난 9월 26일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다"며 "내년 3월 말 법이 시행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불법 공매도를 전수 점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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