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진행돼 왔다.
대전 중구 취약계층 450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식에는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안용호 대전광역시 중구 자치행정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홍성학 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전달이 진행됐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통해 현재까지 3650세대를 후원했다. 남은 기간에도 후원식을 통해 연간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비너스 모델 이하늬, ‘무비랜드 라디오’ 출연 화제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 신영와코루 비너스(VENUS)는 무비랜드와 협업한 ‘사랑의 형태들’ 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 배우 이하늬가 ‘무비랜드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무비랜드 라디오’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빌스가 운영하는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의 팟캐스트 채널로, 빠더너스 문상훈, 영화배우 박정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등이 출연해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자신만의 진솔한 영화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늬는 지난 14일 공개된 ‘무비랜드 라디오’에서 비너스가 준비한 ‘사랑의 형태들’ 영화제의 의미와 영화 ‘아무르’를 추천한 이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비결 등을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영화 ‘아무르’ 속 배우들의 감정 연기에서 받은 깊은 감명과 함께 배우로서의 삶과 개인의 삶에서 사랑이 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랑이란 ‘공유할 수 있는 한 존재가 있다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본인만의 확고한 사랑관을 이야기했다.
지난 2012년부터 비너스의 모델로 활동한 이하늬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인간 비너스’로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해왔다. 이하늬는 무비랜드 라디오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반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비너스 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하며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 다양한 스토리는 ‘무비랜드’ 유튜브 채널인 ‘모티비’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씨엘, 제주의 숨결 담은 친환경 ‘에꼬제’ 신제품 출시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대표 브랜드 에꼬제(ECOJE)를 통해 제주의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당근잎, 녹차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뛰어난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유씨엘은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 기업 노트랙(NOTRAC)과 협력하여 종이팩 리필 시스템을 도입,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노트랙의 기술은 일본 Nippon Paper 사와 함께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종이팩 리필 시스템으로, 환경 보호와 재활용성을 극대화하며 디자인과 사용성 또한 탁월하다. 이 종이팩 패키징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간편한 리필 방식으로 사용의 편리함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미적 감각도 강조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씨엘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노트랙의 혁신적 패키징이 결합된 에꼬제는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