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가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SPC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시작한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라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을 달거나 응원 또는 공유로 참여하면, SPC가 대신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귀난치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30일까지 모금이 진행되며, 1만 명 참여 달성 시 SPC그룹의 지원금 2천만 원과 고객이 기부한 해피포인트가 전달된다. 기부된 금액은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와 가족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