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에 따르면 비시장성자산 투자 플랫폼엔 지난 1분기 기준 집합투자업자 477개 사, 신탁업자(PBS포함) 18개 사, 사무관리사 10개 사가 참여 중이다.
참가자들은 플랫폼에서 총 1만3,097여개의 비시장성자산을 등록했다. 종류별로는 증권이 3,326개, 非증권ㆍ非금융 7,873개, 외화증권 1,898개 등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서 비시장성 자산코드 표준화 및 자산대사·운용지시 업무 전산화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업계 내부통제 강화로 리스크 축소가 가능해졌다”라며 “참가자 간 상이한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표준화하고 감독당국의 사모펀드 시장 점검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탁원은 플랫폼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사모펀드의 든든한 안전장치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업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