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특별히 대상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제로캠페인’ 파트너 농가,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남세움보호작업장’, ‘밀알그린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가치 소비 확산 및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라고 밝혔다.
또, ‘푸드마크’ 인증 협력사 2곳 ‘효성어묵’, ‘보승식품’도 참여해 힘을 모은다. ‘푸드마크’는 대상㈜이 제품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 손잡고 지난 2020년 8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생협력 제품 보증 마크다.
올해는 협력기관의 참여 확대로, 보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혜성프로비젼 미트프로젝트,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뽀시래기 등이 김치, 건강기능식품, 육류, 반려동물용 영양식과 간식 등 총 280여 종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더불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베이커리류,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에서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든 가구 및 생활소품, ‘푸드마크’ 인증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