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김해점은 영업면적 약 5700평 이상 규모에 식품·비식품 층 구분이 없는 단층 구조로 김해 장보기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점포로 꼽힌다"라며 "특히, 한 곳에서 한 방에 해결 가능한 ‘원 스톱(One-Stop) 쇼핑’을 구현해 유통 격전지로 불리는 김해 지역 내 ‘대형마트 톱클래스’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라고 전했다.
실제 전국 홈플러스 매출 상위권 점포 중 하나로 2000년 개점 첫날 매출 1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본 매장은 김해시 최중심지인 내동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규모 아파트 등 주거지가 밀집한 구산동, 삼계동과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고객 수요가 몰리는 곳이다. 점포 주변으로 학교·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고, 2027년까지 약 9400여 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높은 성장 잠재력도 겸비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구성과 고객 편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김해시 내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