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김성한 대표이사와 다양한 구성원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경영 성과와 과제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타운홀 미팅은 ㈜파리크라상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문화TF(이하 TF)’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파리크라상 TF는 2022년 8월에 처음 신설된 조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출범됐다. 1, 2기를 거쳐 올해 3기를 운영 중이며, 직무∙직군∙근무지 등 다양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F 활동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직원의 목소리(VOE: Voice of Employee)를 듣는 것으로, 지난 1∙2기를 통해 총 931건의 VOE를 수렴했으며, 올해 3기 직원들의 의견도 활발하게 경청하고 있다.
특히, T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주니어 커미티(Junior Committee)’를 진행해, 계층과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도 적극 참석해, TF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 환경 및 제도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3년에 ‘복장 자율화’가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조기퇴근’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임원과 구성원들이 점심시간에 편안하게 소통하는 ‘런치톡’을 통해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네츄럴코어, 유기견 보호소 ‘유엄빠’서 현장 봉사활동 진행
매년 적극적인 유기동물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 임직원들이 올해도 유기동물 사랑 실천에 나섰다.
네츄럴코어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유기견 구조·보호시설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 이하 유엄빠)’에 임직원들이 방문, 시설을 후원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츄럴코어 창립 1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진행됐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11월 1일 설립 이후 15년 간 유기동물 보호소와 쉼터, 관련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유엄빠가 개소한 지난 2015년부터 9년 간 매달 사료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유엄빠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부 지원 없이 100% 민간 후원으로 운영되는 유엄빠는 매년 150마리 이상의 유기견을 구조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 현장을 찾은 네츄럴코어 임직원 12명은 보호 시설을 청소하고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돼 유엄빠의 보호를 받고 있는 유기견을 산책 시키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진영 네츄럴코어 영업마케팅부 팀장은 “강아지들이 머무는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또 같이 산책도 하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고 소회를 밝혔다.
◆파타고니아, ‘피츠 로이 다운 후디(Fitz Roy Down Hoody)’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 가 극한의 추위에도 체온 유지를 돕는 ‘피츠 로이 다운 후디(Fitz Roy Down Hoody)’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는 세계적으로 등반가들의 성지로 알려진 피츠로이 산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피츠 로이 다운(Fitz Roy Down)’을 2014년부터 선보여 왔다. 자연 속 끊임없는 도전과 탐험 정신, 그리고 야생 지역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파타고니아의 알피니즘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다운 파카로 자리매김 중이다.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다운 아우터로, 최소한의 짐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등반 미션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피츠 로이 다운 후디’는 485g의 중량으로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을 모두 갖췄다. 수많은 필드 테스트와 개선 과정을 거쳐 한층 더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