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란 지난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확산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친환경활동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탄소중립포인트 분야 중에서도 녹색생활실천 전자영수증 발급 분야에 참여해 ‘더 건강한’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보험료 납부 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앱’에서 미리 회원가입을 해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포인트는 녹색생활실천 참여기업 90개의 이용을 합산하여 개인당 연간 7만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다.
공단은 4대보험 전자고지 등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와 의료폐기물 관리, 친환경․고효율 사옥 운영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시스템을 탁월하게 구축·추진하는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