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 부문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 출시 기자간담회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출시한 ‘미래에셋 디딤올웨더TRF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소개했다.
한편, 15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약 12조 3,527억원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약 46조 6,654억원)의 26% 가량을 차지한다.
손수진 부문장은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펀드를 통한 자산배분과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을 수행하며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 투자자를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꾸준한 변동성 대비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인 만큼 연금 자산의 성장에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화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