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한 헌혈증 620장 기부

기사입력:2024-10-18 19:31:42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 4층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이 기부금과 헌혈증 등을 전달하고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 4층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이 기부금과 헌혈증 등을 전달하고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 4층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헌혈증 62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캠코 임직원의 자발적인 정기적 헌혈을 통해 모은 이번 기부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소아암 환아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완치를 기원하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직원이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항암치료 시 가슴에 삽입하는 히크만카테터(중심정맥관)을 보호하는 주머니)200개 및 기부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치료 과정에서 조혈모세포 이식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는데 활용돼,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직면한 경제적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소아암의 경우 꾸준히 치료를 할 경우 전체적으로 약 86%가 완치되는 만큼 이번 기부행사가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399.49 ▼5.28
코스닥 678.19 ▲12.22
코스피200 317.82 ▼1.2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222,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651,500 ▼500
비트코인골드 13,320 ▼190
이더리움 5,00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7,510 ▼20
리플 3,203 ▲13
이오스 1,160 0
퀀텀 4,469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216,000 ▼32,000
이더리움 5,005,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7,560 ▲30
메탈 1,666 ▼3
리스크 1,361 ▼2
리플 3,206 ▲16
에이다 1,283 ▲4
스팀 39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22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653,000 ▲500
비트코인골드 13,300 ▼200
이더리움 5,00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7,510 ▼10
리플 3,202 ▲11
퀀텀 4,520 0
이오타 433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