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관계자는 "‘김창수 위스키 김포(219,800원, 50.1도)’는 한국 위스키 증류소를 대표하는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첫번째 오피셜 싱글몰트 위스키로, 소량 생산하는 테스트 격의 보틀이 아닌 대량의 위스키를 균일한 품질로 만들어낸 첫 정식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창수 씨가 2020년 처음 문을 연 김포 증류소에서 한국 고유의 기후환경을 바탕으로 3년 이상 숙성해 탄생한 국산 위스키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김창수 씨의 오피셜 제품을 기다린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전 김창수 씨가 선보인 한정판 제품들 역시 코리안 위스키로 높은 관심을 끌며 초단기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전통주를 연구하던 그는 한국산 위스키 개발을 위해 2014년 세계적인 위스키 생산국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했으며, 일본에서도 위스키 양조 연수를 거치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쌓아왔다.
이 같은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이번 제품은 PX 셰리, 올로소로 셰리, 보르도 와인 등 프리미엄 캐스크 9개에서 숙성한 원액을 조합해 한층 더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달콤한 과일, 아몬드 파이, 스모키 우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CU는 23일,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온∙오프라인 양 채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단일 채널로는 국내 최대 물량인 150병을 확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