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은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하는 유리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간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선도해오며, 유해폐기물 차단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GC솔루션이 입양한 원산도해수욕장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탄소 흡수능력이 탁월한 갯벌의 성지로 평가받고 있는 충남지역 바다 중 하나다.
이번 활동에서는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함께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한 다양한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또한 활동 중 자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과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한부모가족, 녹색병원, 지역사회 등에 유리용기 기부,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활동, 환경 친화적 다회용기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조성 활동을 통해 2021년부터 서울 양재초등학교, 서울 원당초등학교, 경기 과천초등학교, 서울 세곡초등학교에 교실숲과 생태숲을 조성했다.
◆몽클레르, 상하이에서 ‘시티 오브 지니어스(THE CITY OF GENIUS)’ 선보여
지난 10월 19일 저녁, 몽클레르는 상하이에서 ‘시티 오브 지니어스(The City of Genius)’를 통해 창조성과 문화, 에너지를 아우르는 몰입형 비전을 선보이며 패션 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티 오브 지니어스’는 창조성이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세계와 문화적 배경이 하나가 되어 진정한 공동 창작을 이루는 궁극적인 표현이다. 상하이의 활기찬 정신과 마법 같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이곳은 세계적인 창조적 인물들이 하나로 모여, 우리의 내면에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천재성을 다시금 보여주는 공간이다.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매년 창조성의 힘을 증명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고 사람들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모으며 럭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몽클레르 회장 겸 CEO
상하이의 황푸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대형 조선소 CSSC 파빌리온의 3만 평방미터 공간이 창조성이 살아 숨쉬는 거대한 도시로 변모해, 전 세계 커뮤니티가 모여 ‘Live Genius’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몽클레르 글로벌 앰버서더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을 비롯해, 나오미 캠벨, 리아 두, 에드워드 에닌풀, 히로시 후지와라, 호아킨 푸리엘, 앤 해서웨이, 루루 리, 루시 & 루크 아이어, 니고, 릭 오웬스, 프란체스코 라가치, 리한나, 에이셉 라키, 윌로우 스미스 등 8천여 명의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패션, 음악, 엔터테인먼트, 예술, 테크, 디자인 분야의 선구자들이 창조한 네트워크를 탐험하고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을 담아낸 상징적인 공간들을 경험했다.
◆에트로(ETRO) X 월포드(Wolford) 협업 캡슐 컬렉션 런칭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에트로(ETRO)가 럭셔리 스킨웨어 브랜드 ‘월포드(Wolford)’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했다. 에트로의 과감한 헤리티지와 월포드의 섬세한 장인정신이 만나 오스트리아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밀라노 패션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모티브를 재해석했다.
에트로와 월포드 협업 캡슐 컬렉션은 섬세한 공예, 깊이 있는 연구 그리고 정교한 장식들이 더해져 초밀착 바디핏의 패브릭 위에 마치 ‘제2의 피부’같은 독특한 의상을 선보인다. 에트로 특유의 패턴들은 신축성이 뛰어난 실루엣 위에 재구성되어 몸의 곡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움직임에 맞춰 유연하게 반응한다.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반영한 광택 있는 마감, 불투명과 투명한 소재, 자카드 직물과 메탈릭한 디테일의 바디수트, 타이즈, 레깅스, 캣수트, 탑,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에트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페이즐리 타투’, 월포드의 상징적인 ‘새틴 드 럭스(Satin de Luxe)’ 소재로 제작된 ‘페이즐리 바로크’ 그리고 금속사로 빛나는 ‘메탈릭 자카드’ 이렇게 총 세가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