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선보여

기사입력:2024-10-22 17:27: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또 한 번 라인업을 강화한다.

대상 관계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메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냉동 국물요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냉동 국물요리 시장 매출액은 2,575억 원으로 전체 국물요리 시장의 48.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상㈜은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독보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1팩 구성의 국탕류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물요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국탕 제품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4종 모두 생산 직후 영하 3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했다.

먼저, ‘파듬뿍 양지육개장’은 푹 삶은 후 기름기를 제거해 결 대로 찢은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살과 식감이 살아있는 대파, 토란대, 느타리버섯을 푸짐하게 넣었다.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와 담백한 양지 육수가 어우러진 국물에 특제 다대기 양념을 더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나주곰탕’은 양지 육수와 배추, 대파 등 각종 채소로 우려낸 채수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맑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또,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육향과 감칠맛이 진한 소고기를 2mm 두께로 썰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호밍스 냉동국탕’ 4종은 해동 후 10분간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쿠팡을 비롯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초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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