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관계자는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교환권이다"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 총 4종의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1만 원권은 오직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픈 일은 이날 오후 3시다.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선물 받은 컬리상품권의 등록코드를 복사한 후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리고, 해당 창에 복사한 코드를 넣고 충전하기만 누르면 된다. 충전한 컬리캐시는 컬리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컬리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한 후 올 4월 실물카드형 컬리상품권을 선보이는 등 고객 구매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약 1년간 컬리상품권 성장세는 5.7배에 달한다. 대량 구매도 가능해 기업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