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관계자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KBW2024와 RWA 글로벌 서밋 에서는 RWA의 미래 전망과 시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특히 블랙록과 같은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RWA 시장에 본격 진출한 사례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SOIL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세계를 연결해 기업 부채와 채권 투자를 재구성하는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프로토콜이다. 유럽 연합(EU)에 기반을 둔 SOIL은 비즈니스 모델을 EU의 법적인 프레임워크에 맞추어 운영하며, 특히 MiCA(Markets in Crypto-Assets, EU집행위원회의 가상자산 규제 기본법안)의 가상자산 시장 규제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