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시리즈 공개

기사입력:2024-10-23 07:38: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하이볼(오리지널/레몬, 350ml)’ 2종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평소 유명한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함께 ‘블랙서클’의 첫 번째 상품으로 하이볼 2종을 공개하며,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주류 시리즈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품 전면에 자리잡은 ‘블랙서클(Black Circle)’은 본격적으로 위스키를 즐겼던 1800년대에 술병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어 ‘컬러 서클(Color Circle)’을 통해 술을 기억했던 데서 유래했다"라며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위스키의 등급을 ‘레드’, ‘그린’, ‘골드’, ‘블랙’ 등의 컬러로 표현하는 것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블랙서클 시리즈는 모든 색의 등급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술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블랙서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서클 하이볼’은 국내 하이볼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탄생했다.

블랙서클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을 수 많은 주류 중 ‘하이볼’로 선정한 데는 최근 몇 년 새 과도한 음주 보다는 가볍고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주류 소비를 주도하는 2030세대에서 도수가 높지 않은 하이볼을 선호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1/1~10/22)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4배가량 급등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블랙서클하이볼은 오랜 기간 고심하고 개발한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급 주류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방송인 신동엽씨와 함께한 만큼 단연 자신있는 퀄리티를 강조하고 싶고, 앞으로 선보일 상품도 편의점 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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