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걷기 대회’는 심장병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되며 약 3km 코스의 걷기 대회와 더불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축하공연,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돌코리아는 참가자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비타민B1, B6, C, 섬유질 등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스위티오 바나나’(2입봉)와 함께 양말을 각각 1,500개씩 후원한다. 이 외에도 행사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CSR을 담당하는 류미선 돌코리아 인사총무팀 이사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 청과를 선보이는 대표 과일 생산·유통 기업으로서 뜻깊은 후원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 모집
현대약품이 간판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의 ‘2025년 메세나 회원’ 모집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한 차례, 연간 총 12회의 정기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시리즈다. 온·오프라인 누적 조회수 800만을 기록하며,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공연은 매번 다른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며,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아트엠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주요 무대로는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정규빈(25년 2월)과 몬트리울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피아니스트 노예진(25년 10월)의 독주회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연주가들의 무대가 예정됐다.
2025년 메세나 회원으로 가입 시 '클래식 맛집' 아트엠콘서트에서 준비한 12번의 다채로운 공연 감상과 특별한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메세나 회원은 매달 초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공연을 예약할 수 있으며, 회당 약 8000원의 비용으로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아트엠콘서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 '캠핑 제철' 맞이 텐트 세척 서비스 재오픈
비대면 세탁플랫폼 세탁특공대가 캠핑 제철을 맞아 지난해 호평을 받으며 운영했던 텐트 세탁 서비스를 지난 21일 재오픈했다.
역대 최대 온도를 갱신한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캠핑족들이 구석에 넣어두었던 텐트를 다시 꺼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캠핑족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비인 텐트의 관리도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세탁특공대는 전년도에 이어 텐트 세탁 상품을 다시 내놓았다. ▲전문 세탁 공정으로 텐트 세탁을 진행한다. 또한 ▲발수 코팅 ▲곰팡이 제거 ▲그을음 제거의 부가 서비스를 통해 텐트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텐트 전용 닉왁스의 사용으로 발수력을 처음처럼 유지해준다. 마지막으로 세탁 후에는 최적의 온∙습도를 유지하는 건조장을 통해 텐트의 곰팡이와 손상을 방지한다.
세탁이 가능한 재질은 ▲폴리 ▲면 두 가지이며, 종류는 ▲에어 ▲일체형 ▲원터치의 텐트가 가능하다. 가격은 텐트의 재질과 크기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 폴리 재질은 최소 65,000원부터 최대 95,000원까지, 폴리 재질은 최소 125,000원부터 최대 165,000원까지이다. 여기에 텐트 종류에 따라 20,000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