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 6~8월 채널 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라이트 맥주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체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미국 판매 상위 10위 맥주 중에서 6개가 라이트 맥주다. 국내에서도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저칼로리’, ‘제로 슈거’ 등 소비 키워드를 반영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오비맥주는 올해 초부터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를 필두로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 상반기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라이트 맥주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담은 디자인으로 카스 라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최근 카스 라이트는 파리올림픽의 스타로 떠오른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벌이며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유쾌하게 알리며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 중이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소파 품질 보증 기간 3년으로 확대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CASAMIA)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의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한다.
기존 캄포 소파 사용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캄포 시리즈 브랜드화에 앞서 고객 서비스 제도를 강화하는 취지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캄포 소파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품 하자 유형에 따라 최대 2년으로 지정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올해 10월 21일부터 해당 보증 기간을 확대, 캄포 소파 구매 고객은 누구나 구매 시점에 상관없이 제품을 배송 받은 날짜로부터 최대 3년까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의 경우 3년, 고객이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경우는 1년까지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고윤정과 함께 ‘우먼스 크롭 패딩’ 출시 화보 공개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24FW 우먼스 크롭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고윤정의 액티브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살린 이번 24FW 우먼스 크롭 숏패딩 화보는 세련된 크롭 기장에 입체적인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볼륨감이 특징인 디스커버리 신상 우먼스 패딩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화보 속 고윤정이 착용한 ‘반슬리 RDS 크롭 패딩’은 기존 디스커버리 스테디셀러 숏패딩을 여성들의 신체 실루엣에 맞게 크롭 기장으로 디자인하여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유광 블랙과 유광 크림 그리고 유광 그레이 컬러는 글로시한 광택감을 적용해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고프코어 무드의 구스 숏패딩 ‘올튼 퍼텍스 숏패딩’은 루즈한 멋을 살려 경쾌하게 코디할 수 있으며 경량성, 발수성, 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택스 퀀텀 소재를 적용해 따뜻함까지 두루 갖췄다. 베이직한 블랙 및 크림 색상부터 2535 세대가 선호하는 그린 올리브, 그레이 등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컬러 배색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헤이니 다운 숏패딩’은 지난 23FW 시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올해는 벨벳 터치의 텍스처를 통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색감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