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고객님들에게 우수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 품종만을 사용한다. 이 품종은 뛰어난 식감과 밥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출시되는 햅쌀에는 한솥 ESG 경영의 가치가 한껏 담겨있다.
첫째는 환경보호 및 환경보전이다. 한솥도시락에서 출시되는 햅쌀은 '무세미(無洗米)’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물에 씻지 않는 쌀'이라는 한자 이름처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식 세척 방식으로 씻어져 나온 쌀이다. 이렇게 건식 세척 방식을 사용하면 물 사용량은 물론 폐수 배출량도 줄이는 친환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솥도시락은 이를 통해 연간 약 3만 톤의 물을 절약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둘째는 농가상생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데 있다. 최근 로코노미가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한솥도시락은 2017년부터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생산, 수확,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솥도시락은 매년 고품질의 햅쌀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국내 농가의 수매 가격과 수입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는 여러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이다. 한솥도시락은 메뉴의 대부분이 밥이 포함된 도시락인 만큼 매일매일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한다. 각 가맹점에서는 많은 양의 쌀 세척 과정이 생략돼 쌀을 씻는 노고 없이 취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인건비와 수도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게스트 셰프 프로모션’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은 10월 29일부터 6일 동안 세계적인 도시에서 노련한 경험을 쌓은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를 초청하여 이탈리아 미식의 정수를 선보일 ‘게스트 셰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로마,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에서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총괄 셰프를 역임한 마씨밀리아노 베르노(Massimiliano Berno) 셰프가 3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유 레시피로 구성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런치로 이용 가능한 3코스 ‘테이스팅 메뉴(Tasting Menu)’는 육즙이 풍부한 국내산 1+ 한우 안심에 루콜라와 치즈를 곁들인 한우 카르파치오로 시작한다. 이어서 수제 생면 파스타와 감칠맛이 일품인 비스큐 소스가 어우러진 랍스터 탈리올리니 알 라 키타르라를 메인 요리로 즐긴 후, 마씨밀리아노 셰프의 시그니처 티라미수로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더욱 푸짐한 구성으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5코스로 구성한 ‘시그니처 메뉴(Signature Menu)’는 부드러운 육질의 한우 카르파치오와 신선한 바다향이 느껴지는 조개 수프가 입맛을 돋우고 시금치로 색감과 영양을 더한 랍스터 탈리올리니 알 라 키타르라와 한우 채끝등심에 진한 풍미의 트러플 리덕션 소스를 더한 소고기 탈리아타, 셰프의 시그니처 티라미수가 차례로 제공된다.
◆쿠첸, 그린 캠페인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 나서
㈜쿠첸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첸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그린 캠페인은 쿠첸이 지구를 지키는 여정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선순환 프로젝트다. 쿠첸은 그린 캠페인으로 자사 밥솥을 활용해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했다. 이 중 수익금 1%를 해피빈에 전달하는 ‘캠페인 제품 구매로 환경보전 활동에 기부하기’를 통해 올 10월까지 누적 2,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았다.
쿠첸은 그린 캠페인으로 모금한 2,200만원 상당을 환경단체에 기부해 △죽어가는 우리 바다를 위한 해양 쓰레기 줍기 △횟감으로 팔리는 멸종위기 상어 구하기 활동에 사용했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환경실천연합회 경남본부를 통해 창원 저도 비치로드에서 실시된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지원했다. 환경보전 활동은 총 13회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97명이 참석해 해양 쓰레기 11톤을 수거했다. 쿠첸의 기부금은 수거된 폐기물 처리 비용 등 해양 환경보전 및 정화활동과 인식 개선 캠페인에 활용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