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아시아 최대 여행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어아시아 리워드(AirAsia Rewards)’,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더 샌드박스 MiL.K X BIGGIE Wonderverse’ 경험은, ‘에어아시아 무브(AirAsia MOVE)’ 앱에서 운영되고 있는 ‘BIGGIE Wonderland’ 미니 게임을 모티브로 더 샌드박스에 구현한 메타버스 게이밍 콘텐츠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밀크 코인 형상의 게임 애셋을 수집해서 가상의 에어아시아 포인트, 여권, 비행기 티켓으로 교환해 ‘BIGGIE Wonderverse’로 떠나는 내용으로,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밀크코인, SAND 토큰, 에어아시아 포인트를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리워드는 3,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여행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항공, 호텔 예약, 여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더 샌드박스는 올해 6월 CU, 밀크파트너스와 함께 ‘더 샌드박스 Play CU x MiL.k’을 선보여 게이밍 콘텐츠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얻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