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767회 특판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청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된다.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특판ELB 가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