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모두싸인, 공공기관 맞춤형 전자서명 도입 컨설팅 제공 外

기사입력:2024-10-24 12:58: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공공기관의 잔여 예산을 SaaS 도입에 활용하여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관 맞춤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인증과 절차를 안내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집행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기타 혹은 지방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학교 등은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경우 불용 예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예산 사용처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 도입’이 연말 잔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현재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구현’을 추진 중이다. 2024년인 올해는 디플정 구현의 원년이며, 정부는 2030년까지 기존 정보 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는 70%까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및 「예산 및 기금운용 집행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보안 인증을 받은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은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이용요금의 부족분이 발생하거나 해당 예산의 잔여액의 규모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공공기관은 정보화 사업의 ‘낙찰차액’을 잔여 예산 집행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낙찰 차액이란 기관이 사업을 발주하면서 최종 선정한 업체의 낙찰 가격이 애초 배정한 예산보다 적어 생기는 잔액을 말한다. 기관은 낙찰차액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공공기관은 디지털서비스 이용 계약 시 이용요금은 이용량에 따른 종량제 또는 구독료 형태의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총액으로 금액에 제한 없이 수의계약과 납품요구도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두싸인은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디지털 서비스로서 공공기관 전용 3종 인증인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GS인증 1등급 △K-PaaS 호환성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금액의 한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

◆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아이덴티티(ARGOSIdentity, 대표 이원규)가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는 정보보호 분야 유망 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민간 차원의 신기술 R&D 투자 활성화 및 판로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창업 7년 이하 정보보호 벤처기업에서 제로트러스트, AI, 클라우드, 지능형 CCTV등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개발·개량한 정보보호기술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로 선정된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진위확인 및 얼굴 인식, OCR 등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특허 출원한 ‘eKYC 자동화를 위한 사용자 인증 방법’으로 고객사는 더 효율적인 관리 도구를 사용하며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아르고스는 신원 위조 방지를 위한 ▲ID check 외에도 문서 형식과 언어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에 맞춰 해석이 가능한 ▲Textify,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중복 사용자를 감지하는 ▲Face ID 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사의 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한다. 현재 핀테크, 블록체인, 마켓 플레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약물 함유 Foam 제형 창상피복재 2종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클로르헥시딘 아세테이트와 포비돈 요오드 등 두 가지 약물이 각각 함유된 Foam(폼) 제형 창상피복재 2종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클로르헥시딘 아세테이트 약품 성분이 포함된 Foam 제형 창상피복재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제품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2종의 Foam 제형 창상피복재는 티앤알바이오팹이 독자적인 인공피부, 조직공학, 재생의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습윤밴드 제품으로, 두께 0.5mm부터 10mm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0.5mm 제품은 현재 관련 시장 내에서 가장 얇은 제품이며, 10mm는 가장 두꺼운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클로르헥시딘 아세트산염 및 포비돈 요오드 약품 성분이 함유돼 높은 상처 보호 효과를 보이고 ▲상처 세포보다 작은 Pore 구조(미세공 구조)로 제작돼 상처에 달라붙지 않으며 ▲이로써 제품 사용 후 제거 시 상처의 추가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상처 세포의 성장과 이동에 적절한 상처치유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완충 작용을 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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