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관계자는 "24F/W 시즌 럭키슈에뜨는 지난 시즌 대비 아우터 물량을 28% 늘리며 본격 겨울 옷 판매에 돌입한다"라며 "이번 시즌 출시한 럭키슈에뜨 아우터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코트의 경우 캐시미어를 울 또는 모와 혼방한 소재에 하프, 롱 기장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패딩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혹한에 대비한 보온성을 높인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 럭키슈에뜨가 출시한 대표 아우터인 ‘핸드메이드 프린지 포켓 퍼 코트’는 노카라 타입에 포켓에 고급스러운 퍼를 적용했으며 밑단에 프린지 장식을 달아 포인트 준 제품이다. ‘헤일리 페이크 퍼 코트’는 몸 전체를 감싸는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디자인됐으며, 큰 카라 속에 와이어를 내장해 원하는대로 모양을 잡아 스타일링할 수 있다. 그리고 럭키슈에뜨 패딩인 ‘밴드 넥 퍼 포켓 구스 다운 점퍼’는 짧은 기장이 특징으로 탈부착 가능한 메리노 소재 퍼를 목 부분에 적용해 투웨이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소매와 밑단에는 니트 시보리를 적용해 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며 보온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럭키슈에뜨는 배우 나나와 함께 24F/W 아우터 컬렉션을 입고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럭키슈에뜨와 나나가 펼치는 항해의 여정’을 콘셉트로, 나나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순간을 럭키슈에뜨 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조화롭게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완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