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쉽겟은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징동닷컴, VVIC 등 중국의 주요 오픈마켓 상품을 국내 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라며 "현재 약 100만명 이상 사용 중인 쉽겟은 한국어 검색 및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중국 상점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한국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 확대는 △타오바오 패스트 상품 확충, △멀티포트를 통한 통관 및 배송속도 향상 △다양한 할인 혜택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환경 제공과 신속한 배송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쉽겟은 타오바오 패스트의 상품 품목을 562만개까지 넓히며 중국 직구 초보자의 맞춤 구매 환경도 마련했다. 지난 2021년 선보인 타오바오 패스트는 타오바오의 믿을 수 있는 상점의 인기 상품만을 별도로 선별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배송 속도는 높인 것이 특징인 서비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