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는 4분기 자산 배분 전략 중 주식 포트폴리오의 핵심 키워드를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 유지 ▲새로운 독립적 성장 방위산업 신규 편입 등을 꼽았다. 다소 안정되고 있는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MVP주식 투자전략은 미국의 견조한 경기에 힘입어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는 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은 유지하되,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 섹터 그리고 방위산업 비중을 늘리는 등의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투자전략의 경우 지난 분기 대비 국내 채권 듀레이션(금리 변동에 대한 채권 가격 민감도)을 확대하고, 해외채권에서는 금리 인하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안전자산과 통화 완화 정책에 따른 이자수익 창출이 기대할 수 있는 하이일드 비중을 확대했다. 안전자산 위주의 국내 채권과 정책금리 인하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채권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위해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분석이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플래그십 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주식형’과 ‘미래에셋생명MVP60’의 경우 2024년 10월 14일 기준 각각 누적 수익률 99%, 85%를 기록했다.
한편 , 미래에셋생명의 운용 전략 MVP 리포트는 매 분기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의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과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앱 ‘M-LIFE’의 ‘투자정보’ 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에서는 변액보험 분기별 MVP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운용 인력이 직접 출연하여 국내외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한 자산 리밸런싱 전략 등을 분기마다 설명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