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관계자는 "긱워커는 필요에 따라 계약을 맺고 일회성 업무에 참여하는 초단기 임시 노동자이다"라며 "업무에 꼭 필요하지만, 선발된 긱워커가 오지 않는 '노쇼(No Show)'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긱워커의 노쇼는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뉴워커가 ‘국내 기업의 긱워커 모집 및 활동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기업을 상대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노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긱워커 모집 경험이 있는 기업에게 시중 긱워커 서비스에 불만족한 점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총 48.4%(중복 선택 가능)가 ▲참여자의 노쇼 또는 지각 관리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워커는 ‘노쇼방지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노쇼에 대한 우려 없이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워커의 노쇼방지시스템은 업무 하루 전과 당일에 긱워커의 참여 여부를 재확인하고 실제 긱워커의 이동 상태를 확인하여 노쇼 가능성을 검토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