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관계자는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 론칭과 동시에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다"라며 "11월을 유통업계의 ‘쇼핑 성수기’로 자리잡게 한 대표적인 행사로, 지난해에도 700만 명(모바일 앱 기준, 중복 제외)에 달하는 고객들을 불러 모으며 ‘국내 대표 쇼핑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11번가 ‘2024 그랜드 십일절’은 고객 선호도가 검증된 국내외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역대급 규모로 참여한다.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에 걸맞은 파격적 혜택으로 행사 전면에 나설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 수(200곳)를 전년(140곳) 대비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다이슨, 레고, 로보락 등 최고의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각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과 구매 혜택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행사 초반 흥행 분위기를 주도할 상품군은 폭발적 수요가 지속 중인 ‘로봇청소기’다. 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141억원)을 거둔 ‘메가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로보락’(3일, S8 MaxV Ultra)을 비롯해 ‘드리미’(2일, X40 Ultra), ‘에코백스’(1일, 디봇 T30 프로 옴니) 등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별 신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되는 고물가 속 높은 할인율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딜 상품’의 판매도 확대했다. 11번가의 대표 쇼핑코너 ▲타임딜(시간대별 한정 특가)을 중심으로 ▲10분 러시(10분간 온라인 최저가 판매) ▲체험딜(3000원 이하 상품, 무료배송) ▲런치 특가딜(e쿠폰 특가 판매) 등 한층 다양화된 딜 상품들이 행사 기간 쏟아진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는 총 81차례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별 특가 상품과 방송 전용 혜택들을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