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방송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실버세대 및 복지관 관계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 및 영상제작능력 개발을 위한 ‘KRBC 클래스 4기’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실버세대를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방송센터가 선보인 이번 ‘KRBC클래스 4기’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 촬영·편집 등 방송 실습 교육 ▲ 유튜브 사용방법 및 자신만의 채널 만들어 영상 올리기 등 영상 콘텐츠 관련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였다.
실버 교육생들은 영상콘텐츠 시청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본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기술까지 습득했다. 일부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조회수 1천회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김종덕 방송센터장은 ”방송센터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지난해까지는 방송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KRBC클래스’를 운영해왔다“라며 ”올해는 최초로 실버세대의 콘텐츠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시행되었고, 50명의 수강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KRBC 클래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기~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합계 평균 4.66점을 받으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