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한 ‘씰리 아뜰리에’는 평일 평균 5백명, 주말 평균 1천명, 총 누적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씰리침대에 따르면 ‘씰리 아뜰리에’는 씰리의 창립 14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 그리고 독보적인 포스처피딕 기술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장과 협업하여 진행한 ‘전통 쪽 염색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됐다. 염색장 보유자로부터 쪽 염색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직접 염색한 손수건을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로 모집 인원의 10배가 넘는 사전 신청자가 몰렸다.
팝업 스토어 행사장 전역에서 진행된 SNS 방문 인증 이벤트로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만 1천여 개가 업로드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씰리침대의 143년 역사와 포스처피딕 기술력, 장인 정신 등 브랜드의 다양한 유무형 자산들을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