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 이하 ‘소진공’)는 지난 28일부터 군산시 중앙로 소재 ‘군산센터’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광주호남지역본부 군산센터는 지역 3만6천명의 소상공인과 7개 전통시장을 관할하고 있다.
군산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협업화, 스마트화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한 정책들을 밀착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군산센터 이전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에 쾌적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