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사고를 통제하던 60대가 뺑소니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47분께 청주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17t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이던 신호차량(사인카)을 들이받았다.
사고 이후 화물차 동승자 A(60대)씨가 차에서 내려 차로를 통제하던 중 다른 화물차가 A씨를 치고 도주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고속도로 CCTV 확인 등을 통해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