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 순자산은 1조 413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ETF 중 순자산 1조원을 넘은 최초의 커버드콜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국내에서 커버드콜 ETF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이제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는 국내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잡았다”며 “커버드콜 ETF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TIGER ETF는 자본차익과 인컴수익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배당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