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개최한 '농업·농촌의 길 2024' 농협중앙회 세션에서, 박재민 농협미래전략연구소장(왼쪽에서 6번째)과 박성재 GS&J 시니어이코노미스트(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지역기반인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관 공동 협력과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박성재 GS&J 시니어이코노미스트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을 주관한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박재민 소장은“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배부행사를 병행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홍보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