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아는 이는 알다시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코자 탄소중립도시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서면평가·현장실사·경진대회) 등을 거쳐 대상지 4곳을 결정했다.
당진시는 2023년 선정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태양광·풍력발전 등의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감축 56%를 달성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실현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토부와 환경부는 당진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업규모와 국비지원 규모가 결정되면 당진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당진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왼쪽 두번째)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