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사고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도로에서 3차로에 있던 신호수와 안전관리자를 직진하던 승용차가 속도를 멈추지 않고 들이받으며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숨지고 운전자 A(76)씨도 숨지면서 사고 원인 파악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부산강서경찰서 등이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도 파손 정도도 심하고 사고 당시 전원 연결선도 뽑혀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폐쇄회로(CC)TV도 사고 현장과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일부분만 희미하게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족한 단서 속에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