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관계자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 기부금은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구매하는데 전액 사용 되며, 12월 중 성남시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스프레이식 소화기의 양은 1875개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의 가정에서 화재시 빠른 초기진압이 가능한 소방용품이다. 가볍고, 간편한 방법으로 분사가 가능해 힘이 약한 노약자도 사용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17년부터 성남시의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시설 점검,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화재 감지기, 세이프백 설치 등을 지원 하기위해 기부를 이어 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