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병운(두번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이날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약 3,000평 밭에서 고추대 철거 및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재경1본부의 경기 화성시 비봉면 방문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당사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한다는 사명을 갖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솝돕기는 물론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등 농가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