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관계자는 "이로써 '취향저격 콕콕콕'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취향껏 2가지 조리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으로 건더기스프를 넣고,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된 선까지 부은 물을 버리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조리 후 분말스프 등을 넣는 방식이다. 물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 않도록 적정 물선 높이를 적용했으며,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활용해서 QR코드를 통해 제공하는 연구원 추천 레시피를 간소화하였다. 기존 ‘간편콕 열수조리법’은 간편콕 스티커 제거로 손쉽게 물을 버리고 제품을 조리할 수 있다.
용기 외부의 조리물선은 음각으로 처리해 시작장애인 소비자도 새로운 레시피로 ‘콕콕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표기는 스파게티 제품에 선적용 뒤 라면볶이와 치즈볶이, 마요짜장볶이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