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44회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3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라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는 각각 육상트랙-남자 선수부 부문과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노경민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어진 창던지기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노경민 선수는 2022년 2월 ㈜골든블루에 합류한 이후 2년 연속으로 두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심현우 선수는 ▲100m ▲200m ▲400m ▲400m 계주(100m*4R) 등 4개의 종목에 참가했으며 특히 400m 계주에서 팀을 이끌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 4월 ㈜골든블루에 입사한 심현우 선수는 2021년부터 ㈜골든블루 소속으로 육상트랙-남자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