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제10대 김준동 신임 사장이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온택트 회의 시스템으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3년이다.
김준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 기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원칙에 충실, △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방향을 같이, △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 관리 시스템 유지, △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창의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동 사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직원들이 속해있는 지역, 전력산업을 함께 끌고 가는 협력사와도 부단히 소통하고 상생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