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양철, 이하 JDC)는 11월 4일자로 상임이사인 미래투자본부장에 곽진규(56) 면세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곽진규 미래투자본부장은 22년간의 JDC 생활을 하면서 면세사업본부장, 과기단지운영단장, 미래사업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JDC 관계자는 곽진규 본부장 임명에 대해 “수년간의 JDC 생활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본부장은 “JDC에서 근무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신규 미래투자본부장 임명으로 인해 공석이 된 면세사업본부장에는 김현민 JDC 부이사장이 후임자 임명 전까지 겸임하기로 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