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의 첫 쿠션 제품인 결 쿠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리뷰로 유명한 알라뷰티가 6개월 이상 개발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알라뷰티는 솔직한 제품 평가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특히 ‘쿠션 팩트 폭력 리뷰’ 시리즈를 통해 쿠션 카테고리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아누아 결 쿠션은 두꺼운 커버가 아닌 본연의 피부 결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탄생했다. 아누아만의 매끈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모공이나 요철 등 울퉁불퉁한 피부 결점을 보정하며, 어느 각도에서도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한다. 세미 글로우 제형의 얇은 반겹 커버로 높은 커버력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스킨케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은은하게 빛나는 속광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진 알라뷰티의 구독자들이 직접 제조사에 방문해 조색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누아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3가지 컬러로 쿠션을 선보였으며, 다크닝 현상을 고려해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무너지지 않고 깔끔한 유지성을 자랑한다.
◆글로벌 캠핑 브랜드 디오디, GS25와 협업 한정판 ‘크레이지 캠핑 팩’, 사전예약 3시간만에 조기 완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가 전개하는 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DOD)’가 GS25와 협업한 ‘크레이지 캠핑 팩’이 11월 4일(월)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오픈 당일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디오디의 슬로건 ‘Stay Crazy’를 함축한 ‘크레이지 캠핑 팩’은 디오디의 ‘타케노코 버너’와 GS25의 해물 우동 밀키트로 구성되었다. 가을, 겨울 캠핑족을 겨냥한 협업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 및 간편 조리하는 캠핑요리 컨셉이다.
당초, GS25 앱 ‘우리동네GS’에서 11월 4일(월)부터 11월 16일(토)까지 사전예약 판매 예정이었으나, 시작 당일, 단 3시간 만에 준비한 예약 물량이 모두 조기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디오디와 GS25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디오디는 지난 8월 부산, 일산, 속초 등 총 3곳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GS25 뮤비페’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음악과 캠핑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테마로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레이지 캠핑 팩’의 디오디 ‘타케노코 버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타케노코 텐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그린과 베이지 컬러 배색과 미니멀함이 돋보인다. 버너 본체와 다리로 이어지는 아치 구조는 타케노코 텐트 실루엣을 복각했으며, 고화력의 이소가스 버너라 바람에 강하고, 미세한 불 조절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접이식 다리를 적용해 부피를 줄여 휴대가 편리하고, 테이블의 높이에 따라 다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뷰릿지코퍼레이션, 日 오프라인 유통사 손잡고 현지 시장 확장
뷰릿지코퍼레이션은 MIK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MIK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장동혁 뷰릿지코퍼레이션 대표와 키시 카즈(KISHI KAZUE) MIK 대표가 참석했다.
MIK는 일본 현지 코스메(COSME)와 돈키호테, 로프트(Loft) 등 잡화·뷰티·드럭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유명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을 포함해 현지에 약 2만개 이상의 매대를 가지고 있다.
뷰릿지코퍼레이션은 이번 MOU를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브랜드사 제품을 소싱하여 일본 MIK가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일본 진출 다리 역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뷰티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외 국가의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국내 제품은 품질과 안정성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제품 역시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뷰릿지코퍼레이션은 다수 뷰티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노하우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도 많은 브랜드를 진출시킨다는 포부다.
뷰릿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