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페어링이란, 캐치테이블에서 글렌피딕, 발베니 등 원하는 위스키를 사전 주문한 후 식당에서 수령해 보틀숍 가격으로 위스키와 요리를 페어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미식 문화와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식당에서 주문하던 금액 대비 평균 55% 할인된 가격으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위스키를 마실 경우 보틀숍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페어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또, 식사 후 남은 위스키를 포장해 갈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에서 위스키 페어링이 가능한 매장과 일시를 선택한 후,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결제하면 된다. 이후 식당을 방문하면 무료 콜키지 서비스로 주문한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현재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2년 셰리,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주문할 수 있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글렌피딕 위스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글렌캐런 잔(1병 주문 시 2개)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는 한우 오마카세, 일식, 한정식 등 150여 개의 맛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서울과 성남, 수원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하며, 점차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포크,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 성료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10월 24일과 10월 30일 식품마케팅실과 영업과, 부장들을 대상으로 하이포크 마케터 아카데미(HMA)를 진행해 돼지고기와 육가공에 관한 심층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별 생산부터 최신 육가공 트렌드까지 영업과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돼지고기 박사’로 알려진 연암대 문성실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강의와 시연을 선보였다.
문 교수는 돼지고기 부위별 특성과 고기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 요인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직접 발골하고 부위를 정형하는 시연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이 돼지고기 부위의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플샵, 1theK '캐해연구소'와 손잡고 특별한 아티스트 굿즈 선보여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MarppleShop)'이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이하 원더케이)와 손잡고 K-POP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특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캐해연구소’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창작한 디자인이 마플샵에서 굿즈로 재탄생하여 팬들에게 제공된다.
‘캐해연구소’는 캐릭터 해석을 뜻하는 MZ세대들의 '캐해' 문화를 접목한 아티스트 인터뷰 콘텐츠로, 아티스트들은 '나는 어떤 캐릭터인가?'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그림을 그려 표현한다. 이렇게 탄생한 아티스트의 개성 가득한 손 그림은 키링, 핀 와펜 등 다양한 굿즈로 제작돼 오는 11월 30일까지 마플샵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차별점은 아티스트의 순수한 창작물을 있는 그대로 굿즈화한다는 점이다. 기존 아이돌 굿즈가 전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제작되던 것과 달리, 아티스트의 개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손 그림과 글씨를 디자인하여 보다 친근하고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전달한다.
마플샵은 캐해연구소 영상 속 아티스트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을 팬들이 직접 소장할 기회로 제공해 팬과 아티스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비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다.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가 적용된 굿즈는 기존의 대량생산 상품과 달리 주문 제작 방식을 적용해 각별한 의미와 가치가 부여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