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에 따르면, 미국공모주 펀드는 5일 기준 설정액 1,013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미국공모주 펀드는 우리운용과 美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하여 운용하는 상품으로, 미국 공모주 및 미국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서우석 우리운용 연금솔루션/글로벌운용부문장은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낮아지면 대형기업들의 IPO 활동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글로벌 IPO 참여와 미국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