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2024-11-05 20:42:33
[로이슈 심준보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경찰청(청장 조지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5일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및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보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예산지원,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지역 선정 및 정부 정책협업 방향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참여 대상자 모집 및 첨단안전장치 효과분석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은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경찰청 조지호 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경찰청 조지호 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사진=손해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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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 정책이 충분히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 책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모빌리티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안전장치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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